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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전체를 조감하는 지표

예스스탁
개인적인 사정으로 며칠 연재를 하지 못했습니다.

주식 시장 전체를 조감하는 지표

- New High-New Low Index 이 장에서는 시장 전체를 조감하는 지표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것이 NH-NL지표인데, 계산은 간단합니다. 52주간 신고가 종목 개수와 신저가 종목 개수를 빼서 지표로 만든 것입니다.

해석은 여러분들께서 이해하실 수 있는 대로 신고가 종목 개수가 늘어나고 있으면 시장은 전체적으로 강세로 이해하면 되고, 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신고가 종목이 줄어드는, 즉 Divergence가 나타나면 향후에 약세로 반전될 것이다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 Traders’ Index 이장에서는 시장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또다른 지표로 TRIN이란 지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계산은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상승거래량)/(하락거래량)}입니다.

이 지표도 마찬가지로 과량매입과 과량매도로 매매싯점을 파악하는 오실레이터 역할을 합니다.

이와 관련된 지표로는 A/D Line이 있습니다.

7. 심리 지표

- Consensus Indicators
이 장에서는 심리를 이용한 지표들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 첫번째 예가 반대이론에 대한 설명입니다. Contrary Thinking…
시장 비평가나 상담사들은 자신의 시황관을 공개적으로 밝힙니다. 이러한 견해를 모아서 발표하는 신문들이 미국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다수가 강세를 예측하면 시장은 약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시장의 강세를 지지해 줄 수 있는 매수세력이 이제 소진되어 간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언론 보도에서 가장 암울했던 시기가 매수싯점이었고, 가장 좋았던 시기가 매도싯점이었음을 경험적으로 알고 계시죠?

또 다른 하나로 CFTC(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에서 발표하는 대규모 헤지 거래자의 매수, 매도 포지션을 매매에 참고한다는 것인데, 미국의 경우는 헤지 거래자가 제일 잘하고, 그다음에 이른바 큰손, 기관투자가 들이랍니다. 개미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고요..

이 지표는 우리나라 상황과는 맞지 않아서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엘더가 고안한 지표와 트레이딩 시스템에 대해 연재하겠습니다.